나무와 바람의 NOONEE(누니) ‘Like a tree’ 웨딩밴드💍🤍
울 조협이는 나 만나기 전엔 정말 뭐하고 살아왔을까~ 싶은 사람이다
조협이 스스로도 본인을 ‘가만히 있던 나무’라고 하며,
나를 ‘가만히 있던 나무를 움직이게 하는 바람’이라고 한다
그래서 우리의 블로그가 ‘나무와 바람’ 블로그!!! 헿♥
그런 우리에게 너무나도 딱! 맞는! 반지를 알게 되었다
바로 누니 주얼리의 ‘Like a tree’🌳🍃
남들은 웨딩밴드 ‘투어’를 한다고 백화점 매장도 쭉 돌고, 종로 금은방도 돌고, 여러 디자이너 브랜드 매장도 돈다지만,
우리는 누니 주얼리만 방문했고, 원래 생각해왔던 그 반지로 당일 계약하고 왔다

누니 한남본점
· 주소: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54길 34
· 전화번호: 02-749-5540
네이버에서 상담 예약을 하고 가면 된다 (예약 꼭!)


외관도 내부도 참 예뻤다




내부 모습들



우리의 상담테이블에 앉아서
커피 마시면서 간단한 고객정보들을 기입하고 상담이 시작되었다

‘Like a tree’ 외에도,
망치로 두드린듯한 표면이 특징인 ‘Un bacio’,
햇빛이나 달빛에 비치어 반짝이는 물결을 표현한 ‘윤슬’ 등 눈에 띄는 반지들이 많았다

하지만 우리는 결국 원래 생각대로 ‘Like a tree’로 결정
난 사실 이거 걍 우리를 위해 만들어진 웨딩밴드라고 생각해,
안그래? ^_^


▲ 사진 출처 : 누니 주얼리 홈페이지
나무와 바람인 우리에게 그 의미도 참 마음에 들고,
화려하지 않으면서 또, 심심하지도 않은 디자인도 참 마음에 든다

최종 결정한 우리 웨딩밴드!

다이아몬드를 박을 수도 뺄 수도, 테두리를 있게 할 수도, 없게 할 수도,
반지 전체 모양을 각지게 할수도, 둥글게 할 수도 있다
우리는 둥근 것 보다는 살짝 각진 느낌이 좋아 각진 버전으로 선택했고,
컬러도 그림과 같이 다양한데, 우리는 Champagne Gold로 결정했다

반지 사이즈 추천 받은 후,
링게이지를 받아와서 밤, 낮으로 사이즈를 재보기로 했다


반지 안 쪽에 시크릿 스톤과 각인도 할 수 있다
둘 다 워낙 깔끔, 심플한걸 좋아해서 외관에는 깔롱 부리지 않았는데,
시크릿 스톤 하나하나의 의미가 넘 이뻐 안 쪽은 깔롱을 부렸다
우리는 화이트 스톤으로 선택했고,
각인은 나무이름 – 화이트스톤 – 바람이름 순으로 하기로 했다

우리 상담은 이다혜 선임디자이너님께서 해주셨는데,
편안하게, 친절하게 상담해주셔서 좋았다
(요즘 담당 상담 운이 참 좋다고 생각하고 있다
여행사도, 예복도… 우리에게 배정된 상담사분들이 결이 다 다른데 어쩜 다 만족스럽다
상담받으며 옆에서 상담받는 모습이나 말소리가 들리곤 하는데
그때마다 ‘저 분 아녀서 다행이다’, ‘우리 상담사님 넘 좋다’ 하고 우리끼리 얘기하곤 한다)


이렇게 웨딩밴드도 끝냈다!
지난 금요일 쯤 제작이 완료되었다는 연락을 받았고,
퇴근 후 체력이 남아있다면 주중에 찾아오고, 그렇지 않다면 주말 중에 찾아 올 예정이다
다시 봐도 넘넘 이쁘고, 의미도 넘넘 맘에 든다
-26.06.28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