클럽 서핀 파우더
– 복숭아 티(피치 티)

나무 아조씨가 일본 출장에 갔다가 사 온 화장품류 선물 중 하나인 ‘클럽 서핀 파우더’
요건 내가 기존에 잘 쓰고 있던 제품이라 서핀 파우더 종류가 뭐뭐있나 구경하다가
요 🍑복숭아🍑 그려진 케이스에 반해서 아조씨한테 사다달라고 부탁했었다

돈키호테에 딱 1개 남아있는거 찾았다고 뿌뜻해하며 연락이 왔었다
덩치 커-다란 아조씨가 보내준 사진 보면서 숨은그림찾기 마냥 찾아 헤맸을 생각하니 구엽고 미안하다😌🤍

이렇게 퍼프도 따로 하나 묶어 준다
직구했을 땐 안줬눈뎅

흐앙 케이스 지챠 이쁘지 않습니까?
앙증맞게 그려진 이 복숭아들…🍑🫧

아점말 이뻐..


내가 이 파우더를 좋아하는 가장 큰 이유는
바로 ‘바르고 잘 수 있다’는 것!
진짜진짜 내게 있어선 짱큰 장점
나는 얼굴이 번들거리고 무겁게 느껴지는 걸 싫어해서
기름종이를 항상 챙겨다니고
화장을 잘 안해도 파우더는 꼭 해주곤 한다
가끔은 저녁에 씻고 나와서도 일반 파우더를 하곤 했다
잘 밤에 파우더를 바를 때 마다 이게 맞나, 피부 망가지겠지, 하는 걱정을 했었는데,
그러다 알게 된 것이 이 ‘클럽 서핀 파우더’
클럽 서핀 파우더
– 화이트 플로럴 부케

기존에 인터넷에서 구매해서 잘 쓰고 있는 초록색
얜 옆구리가 이뿌네

이건 ‘화이트 플로럴 부케 향’이다
향이 정말 좋다
꽃 향이라는데, 내 코에는 진짜 걍 그 포근한 ‘파우더’ 냄새, ‘비누’ 냄새🫧
바람 맘대로 정리 & 총평

❣️클럽 서핀 파우더 – 피치 티
- 구매일/구매처 : 25.06.03. / 일본 토마코마이 메가돈키호테
- 구매 가격 : 1480엔
- 성분 : 히알루론산, 콜라겐 등
- 향 :
그냥 피치 향이 아니고 피치 ‘티’ 향이어서 그런걸까? 내가 생각했던 상큼상큼한 복숭아 향은 아님
그치만 그렇다고 향이 별로인건 아님 - 사용감 :
완전 가벼운 느낌은 아닌게 아주아주 살짝 아쉽다
쌩얼에 바를 수 있고, 바르고 잘 수 있는게 큰 장점인 제품인 만큼 발랐을 때 더 가벼운 느낌이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 - 재구매/추천 의향 :
피치 티 향에 아주 사알짝 실망한 거 빼곤 내게 단점은 없다
몰라 피치 티는 케이스가 그냥 너무너무 깡패야…
클럽 서핀 파우더는 잘 밤에 바를 수 있다는 너무 강력한 장점이 있어서 대체품을 찾지 못하는 이상 요향, 죠향 번갈아 구매하면서 내 평생품이지 않을까 싶다
❣️클럽 서핀 파우더 – 화이트 플로럴 부케
- 구매일/구매처 : 25.03.31. / 쿠팡 로켓직구
- 구매 가격 : 14,100원
- 성분 : 히알루론산, 콜라겐 등
- 향 :
난 파우더 향, 비누 향을 좋아해서 바디워시든 핸드워시든 핸드크림이든 향 선택권이 있을 때는 무조건 파우더 향, 비누향을 고른다
화이트 플로럴 부케는 은은한 파우더 향, 비누 향이 나서 넘 좋당 - 사용감 :
(피치 티와 동일) - 재구매/추천 의향 :
물론 다음 번에는 사용해보지 않은 다른 향을 구매해보겠지만, 암턴 화이트 플로럴 부케 향은 넘넘 좋아서 별 5개!
나처럼 에센스, 크림 바른 후 끈적이는 피부 견디기 힘들어서 잘 때도 파우더 바르고 싶은 사람은 구냥 아묻따 구매해서 한번 사용해보면 좋을 것 같다
첫 구매는 화이트 플로럴 부케를 추천!
1 thought on “[화장품] 생얼에도, 자기전에도 바를 수 있는 ‘클럽 서핀 파우더(Club Suppin Powder)’”